2024년 6월 4일 말씀 묵상


 [신 17:14-16]

14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주시는 그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고 살 때에, 주위의 다른 모든 민족같이 당신들도 왕을 세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든,
15 당신들은 반드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을 당신들 위에 왕으로 세워야 합니다. 당신들은 겨레 가운데서 한 사람을 왕으로 세우고, 같은 겨레가 아닌 외국 사람을 당신들의 왕으로 세워서는 안 됩니다.
16 왕이라 해도 군마를 많이 가지려고 해서는 안 되며, 군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이집트로 보내서도 안 됩니다. 이는 주님께서 다시는 당신들이 그 길로 되돌아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본래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왕이 필요 없는 정치 체제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주시고 모세라는 중보자를 통하여 그 정치 체제를 유지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따라서 세상의 다른 나라와 같은 군주를 따로 세울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후에 이스라엘이 왕을 요구할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그 제도를 적극적이고 기쁜 뜻으로 용납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왕을 요구할 것을 아셨고 왕정 제도가 이스라엘의 정치 제도가 될 것을 알고 계셨으므로 모세를 통하여 그 상황에 대하여 예언적인 규례를 주고 계신 것입니다. 왕을 세울 때는 반드시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여야만 했습니다. 타국인이 아닌 이스라엘 사람 중에 한 사람을 세워야 했던 것입니다. 왕이신 하나님이 우리의 삶이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주님의 자녀가 됩시다.

Ulangan 17:14-16 TB

14 “Apabila tanah yang diberikan Tuhan Allahmu kepadamu sudah menjadi milikmu, dan kamu sudah berdiam di situ, mungkin kamu menginginkan seorang raja seperti bangsa-bangsa yang tinggal di sekelilingmu. 
15 Perhatikanlah baik-baik supaya orang yang kamu angkat menjadi rajamu adalah orang yang dipilih Tuhan Allahmu. Ia harus seorang dari bangsamu sendiri; jangan mengangkat seorang asing menjadi rajamu.
16 Raja tak boleh memiliki banyak kuda untuk tentaranya dan tak boleh menyuruh bangsa ini kembali ke Mesir untuk membeli kuda, karena Tuhan telah berkata bahwa umat-Nya tak boleh kembali ke negeri itu. 

Israel sebenarnya memiliki sistem politik tanpa raja selama ini. Hal ini karena Tuhan sendiri menjadi raja bagi Israel dan mempertahankan sistem politik tersebut melalui perantaraan Musa. Oleh karena itu, Israel tidak perlu memiliki penguasa seperti negara-negara lain di dunia. Ketika Israel meminta memiliki seorang raja, Tuhan tidak mengizinkannya dengan senang hati. Namun, Tuhan tahu bahwa suatu hari Israel akan meminta seorang raja dan sistem monarki akan menjadi tatanan politik mereka, maka melalui Musa, Tuhan memberikan peraturan yang proaktif dan suka cita terkait situasi tersebut. Saat memilih seorang raja, itu haruslah orang yang dipilih oleh Tuhan, bukan orang asing, tetapi salah satu dari bangsa Israel. Marilah kita hidup sebagai anak-anak Tuhan yang menjadikan Tuhan sebagai Tuhan dalam hidup k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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