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31일 말씀 묵상

[창 22:10-13]

10 그는 손에 칼을 들고서, 아들을 잡으려고 하였다.

11 그 때에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고 그를 불렀다.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예, 여기 있습니다."

12 천사가 말하였다.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아라! 그 아이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아라! 네가 너의 아들, 너의 외아들까지도 나에게 아끼지 아니하니, 네가 하나님 두려워하는 줄을 내가 이제 알았다."

13 아브라함이 고개를 들고 살펴보니, 수풀 속에 숫양 한 마리가 있는데, 그 뿔이 수풀에 걸려 있었다. 가서 그 숫양을 잡아다가, 아들 대신에 그것으로 번제를 드렸다.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결박하고 그를 제단에 올려 놓았습니다. 이제 아들을 죽여야 하는 차례입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죽여야 하는 아버지의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순종하기 위해 칼을 들었습니나. 아브라함이 제단에 놓인 이삭을 칼로 내리치려고 할 때 여호와의 사자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보면 하나님의 사자가 인간에게 여러 번 나타났습니다. 대부분 인간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나타났습니다. 이삭의 순종 아브라함의 믿음 그리고 대신 번제물이 된 어린양. 가장 귀한 것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더 많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랑을 경험하는 하루되가 됩시다.

Kejadian 22:10-‬13 BIMK

10 Setelah itu, diambilnya pisaunya hendak membunuh anaknya. 11 Tetapi malaikat Tuhan berseru kepadanya dari langit, “Abraham, Abraham!” Jawab Abraham, “Ya, Tuhan!”
12“Jangan kausakiti anak itu atau kauapa-apakan dia,” kata Tuhan melalui malaikat itu. “Sekarang Aku tahu bahwa engkau hormat dan taat kepada-Ku, karena engkau tidak menolak untuk menyerahkan anakmu yang tunggal itu kepada-Ku.” 13Lalu Abraham memandang ke sekitarnya dan melihat seekor domba jantan yang tanduknya tersangkut dalam semak-semak. Abraham mengambil domba itu lalu mempersembahkannya kepada Tuhan sebagai kurban bakaran pengganti anaknya.

Abraham membatasi putranya, Ishak, dan meletakkannya di atas mezbah. Saatnya bagi sang ayah untuk membunuh anak yang dicintainya tidak dapat diungkapkan dengan kata-kata. Namun, Abraham bersiap untuk melakukan hal itu karena itu merupakan perintah dari Allah. Ketika Abraham siap untuk menusukkan pisau ke Ishak yang terikat di mezbah, suara malaikat Tuhan terdengar. Dalam Kitab Suci, malaikat Tuhan sering muncul kepada manusia. Sebagian besar muncul ketika manusia mengalami kesulitan dengan tujuan untuk membantu mengatasinya. Ketaatan Ishak, iman Abraham, dan domba yang dijadikan korban menggantikan Ishak. Ketika kita meletakkan yang paling berharga, kita dapat merasakan lebih banyak kasih sayang dari Allah. Kiranya hari ini menjadi hari di mana kita merasakan kasih sayang i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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