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말씀 묵상

[신 29:9-12]

9 그러므로 당신들은 이 언약의 말씀을 지키십시오. 그러면 당신들이 하는 일마다 성공할 것입니다.
10 오늘 당신들은, 각 지파의 지도자들과 장로들과 관리들을 비롯하여, 온 이스라엘 사람,
11 곧 당신들의 어린 아이들과 아내들과 당신들의 진 가운데서 함께 사는 외국 사람과 당신들에게 장작을 패 주는 사람과, 나아가서는 물을 길어 오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주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 모두 모였습니다.
12 당신들은 오늘 여기에 서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과 세우시는 그 언약에 참여하게 됩니다. 당신들은 그 언약에 들어 있는 의무를 지켜야 합니다.

  언약을 언급하면서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은혜로 인도하신 사실을 상기하고 있습니다. 출애굽 사건에서 하나님은 크게 역사하셨고 광야와 아모리 족속 정복 사건 등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친히 인도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이러한 은혜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의 언약의 당사자이시기에 이스라엘은 그 모든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해야 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모든 앞길을 형통하게 인도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언약을 지키며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주님의 자녀가 됩시다.

Ulangan 29:9-12 TB

9 Sebab itu lakukanlah perkataan perjanjian ini dengan setia, supaya kamu beruntung dalam segala yang kamu lakukan.

10Kamu sekalian pada hari ini berdiri di hadapan Tuhan, Allahmu: para kepala sukumu, para tua-tuamu dan para pengatur pasukanmu, semua laki-laki Israel,
11anak-anakmu, perempuan-perempuanmu dan orang-orang asing dalam perkemahanmu, bahkan tukang-tukang belah kayu dan tukang-tukang timba air di antaramu,
12untuk masuk ke dalam perjanjian Tuhan, Allahmu, yakni sumpah janji-Nya, yang diikat Tuhan, Allahmu, dengan engkau pada hari ini, 

Dalam menyebutkan perjanjian, Musa mengingatkan bahwa Tuhan telah memimpin Israel dengan kasih karunia-Nya. Dalam peristiwa keluarnya dari Mesir, Tuhan melakukan pekerjaan besar, dan dalam peristiwa penaklukan di padang gurun serta bangsa Amori, Tuhan sendiri yang memimpin Israel. Karena Tuhan yang penuh kasih karunia ini adalah pihak yang membuat perjanjian dengan Israel, maka Israel harus mematuhi semua kata-kata dari perjanjian tersebut. Ketika Israel melakukan hal ini, Tuhan berjanji akan memimpin jalan mereka dengan berhasil. Mari kita menjadi anak-anak Tuhan yang mematuhi perjanjian yang telah diberikan kepada kita dan menerima perlindungan dari-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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